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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모두 음성"…별, 하하 코로나19 확진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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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별이 남편 하하의 코로나19 확진에 소식을 전했다.

13일 오후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소식 들으시고 연락이 오시어 걱정해 주고 계세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별 인스타그램
별 인스타그램
별은 "남편은 확진 판정 후 격리 중이고요. 다행히 큰 이상 없이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저와 드소송이들도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는데 감사하게도 모두 음성입니다. 다만 동거 가족이라 함께 격리 기간을 보내야 하게 되었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는 클레이 놀이. 오늘은 레고 놀이 중인데 세 아이 데리고 일주일 집콕놀이 돌려 막으려면 벌써부터 막막해집니다. 허허허. 그래도 이만하길 얼마나 다행인지요. 감사하죠. 모두들 조심. 또 조심하시고 부디 건강 잘 챙기셔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이최고 #아프지말아요우리"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별, 하하의 첫째 아들 드림, 둘째 아들 소울, 셋째 딸 송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하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격리 중이다.

이날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하는 지난 9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10일 오후부터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체적으로 격리를 진행했다. 이후 11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PCR 검사를 받아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하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하하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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