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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차서원, 키의 91년생 절친 겨울왕국 집 공개…기안84 “보일러 틀지 않은 집 멋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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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키의 91년생 절친으로 힙한 겨울왕국 집 공개를 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가 키의 91년생 동갑내기 절친 ‘두 번째 남편’의 주인공 배우 차서원의 힙하지만 추운 겨울왕국 집을 보게 됐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키는 차서원이 등장하자마자 “창엽이가”라고 했고 박나래는 창엽이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키는 “차서원의 본명 이창엽”이라고 하자 기안84는 “너는 내 본명은 아니?”라고 하며 질투를 했다. 

차서원은 11년차 혼자 생활을 하는데 보일러가 없는 겨울왕국 하우스에서 추의와 동거하는 짠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차서원의 집은 마치 을지로 호프집 느낌이었는데 2층 상가 주택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처음 이 공간에 들어왔을 때 힙하게 맞아주셔서 청춘감성으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차서원의 주방을 보자 이은지는 “첨밀밀에 나왔던 주방 같다”라고 감탄을 했고 방 안이 6.8도 인 것을 보고 멤버 모두 깜짝 놀랐고 “보일러가 고장난 집이다. 전기세가 한달에 20~25만원 나와서 절약을 하기 위해 온풍기를 켰는데 감당 못해서 등유 난로를 피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기안84는 차서원에게 "멋있다. 돈 좀 벌었다고 보일게 씨게 틀고 그게 본인을 갉아 먹는단 말이야"라고 했고 차서원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옥상에서 줄넘기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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