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더솔져스' 최종화, '알파' 최종 우승 차지…브라보 김영환 "정신력으로 혼자 버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더솔져스’의 알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29일 방송된 ‘더솔져스’의 알파가 브라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파와 브라보는 스텔라호 미션을 통과하며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배틀 필드. 스텔라호에서 건진 지도를 바탕으로 금고를 찾아 올리는 미션이다. 두 팀은 A와 B, 각각 다른 장소에서 출발을 하며 힌트를 수집해 금고의 비밀번호를 맞춰야 한다. 저항군과 상대팀의 총에 세 번이상 맞는 대원은 미션에서 배제된다.

브라보의 제이 팀장은 “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 미션이지 않냐.”고 말했다. 알파의 이창준 팀장은 “마지막이다. 이거만 넘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제이 팀장은 “우리 팀원이 최대한 같이 다니는 게 좋을 것 같다. 같이 다니면서 저항군을 제거하면서 미션을 수행하자.”고 작전을 세운다. 제이는 “알파를 만나면 최대한 피하자. 힌트를 모으는데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보는 ‘우회’라는 작전을 세운다.

결승전 배틀필드 미션에 참여하게 된 알파와 브라보. 브라보는 김영환을 선봉으로 부상을 당한 송병석을 후방으로 내세우며 팀원 전체가 같이 이동했다. 빠르게 이동하는 사이 숨어있던 테러범이 출몰했다. 브라보는 첫 번째 테러범을 제압하며 첫 번째 힌트장소인 포클레인으로 진입했다.

포클레인 앞에서 거세게 저항하던 테러범을 무사히 진입하게 됐다. 하지만 작전이 변경된다. 제이는 “김현곤 요원이 발목을 다쳐서 빨리 갈 수가 없다. 그래서 포클레인 안쪽에 김현곤을 매복시키며 알파팀을 저지할 스나이퍼 역할을 시켰다.”고 말했다. 김현곤은 포클레인에 매복하고 브라보팀은 다른 스팟으로 이동한다.

이때 브라보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알파가 냉장고에 매복해 있는 것을 모르는 상황에서 냉장고로 향한 것. 알파팀은 브라보팀의 위치를 공유하며 저격을 준비했고 이 과정에서 브라보의 제이가 총에 맞아 탈락하게 된다.

브라보 팀원들은 “멘붕이 왔다. 팀을 이끌어야 하는 팀장이 탈락을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제이는 “제가 있으면 안 되는 곳에 있었다. 하지만 제가 탈락했다고 팀이 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라보는 빠르게 미션을 수행하지만 알파팀의 저격도 매서웠다. 브라보의 김영환은 “어느 순간 무전에 아무도 대답을 안 하더라. 살아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도 조용했다.”며 혼자 살아남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영환은 “언제나 정신력으로 버텼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해내면 된다고 믿는다.”며 브라보에 우승을 안기기 위해 빠르게 잠입한다.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SBS 더솔져스 캡처

수적열세에도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알파’팀에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이창준 팀장은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더 열심히 해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더솔져스’는 전세계의 특수부대원들과의 대결을 통해 ‘최강’을 가리는 세계최초 밀리터리 서바이벌. ‘더솔져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