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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 일본인 부인 미나미 누구?…자녀·결혼 이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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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29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송진우와 그의 아내 미나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 미나미는 남편 송진우에 대한 폭로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올해 나이 38세인 송진우는 지난해 2016년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했다. 이어 2019년 5월 딸 우미를 얻었다.

아내 미나미의 직업은 결혼 전 일본에 있을 때는 치과에서 일을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송진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다른 한일 부부의 친구의 친구가 미나미였다. 같이 식사하고 얘기를 했다. 나중에 들었는데 나를 처음 봤을 때 뭔가 뿅 왔었다고 한다"며 결혼 비하인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이제 후쿠이 공연이 끝나고 오사카로 공연을 갔다. 오사카까지 찾아오길래 발렌타인 선물을 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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