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황선우 선수가 도쿄올림픽 결승 진출 당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으로 수영 선수 황선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100m 준결승 끝나고 황선우 선수가 인터뷰하는데 수영 황제라 불리는 미국의 드레슬 선수가 지나가면서 ‘내가 18살 때보다 빠른 선수다’라더라”며 “황선우 선수가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황선우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시기도 하고 정말 멋있는 선수여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그렇게 인터뷰하시는 걸 보니까 놀랐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올림픽 100m 결승에 진출한다”며 “당시 스타팅 블록에 섰을 때 느낌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황선우는 “100m라는 경기에서 내가 이렇게 뛰는구나. 정말 꿈 같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50m, 100m 같은 경우는 거의 서양인 (전유물이다)”이라며 “한국에서는 그래도 제가 187이다. 큰 키라고 생각하는데 올림픽 갔을 때 충격이 제가 가장 왜소하고 가장 작은 포지션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도쿄올림픽 전에 주변에서 황선우 선수한테 아시아 선수는 서양 선수에 비해 체격이 작아서 100m는 어려우니까 200m에 전념하라고 했다더라”고 물었고 황선우는 “오히려 그렇게 하니까 더 깨고 싶었다. 100m 욕심이 났다”고 답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특집으로 수영 선수 황선우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100m 준결승 끝나고 황선우 선수가 인터뷰하는데 수영 황제라 불리는 미국의 드레슬 선수가 지나가면서 ‘내가 18살 때보다 빠른 선수다’라더라”며 “황선우 선수가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황선우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시기도 하고 정말 멋있는 선수여서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그렇게 인터뷰하시는 걸 보니까 놀랐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올림픽 100m 결승에 진출한다”며 “당시 스타팅 블록에 섰을 때 느낌이 어땠나”라고 물었다.
황선우는 “100m라는 경기에서 내가 이렇게 뛰는구나. 정말 꿈 같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50m, 100m 같은 경우는 거의 서양인 (전유물이다)”이라며 “한국에서는 그래도 제가 187이다. 큰 키라고 생각하는데 올림픽 갔을 때 충격이 제가 가장 왜소하고 가장 작은 포지션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도쿄올림픽 전에 주변에서 황선우 선수한테 아시아 선수는 서양 선수에 비해 체격이 작아서 100m는 어려우니까 200m에 전념하라고 했다더라”고 물었고 황선우는 “오히려 그렇게 하니까 더 깨고 싶었다. 100m 욕심이 났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27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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