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겼다"…손담비, '♥이규혁'과 5월 결혼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다.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말씀드릴까 고민하다가 이 이야기는 누구의 말이 아닌, 제가 직접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데뷔 때부터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는 우리 팬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 속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손담비는 지난달 5살 연상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6월 결혼설이 흘러나왔지만 손담비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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