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 오유나에게 프로포즈…조은숙은 엄수정-최종남 다정한 모습 ‘질투 폭발’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심지호는 오유나에게 프로포즈하고 엄수정은 세탁소에서 최종남과 다정하게 술을 먹게 되고 조은숙이 질투를 했다.  

24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강림(심지호)는 선햬(오유나)에게 프로포즈하고 풍금(조은숙)은 갑순과 선중(최종남)이 술을 마시는 장면을 보고 오해했다. 


 
갑순(엄수정)은 세탁소로 소주를 사가지고 와서 사장 선중(최종남)에게 “이건 축하주다. 이 마갑순의 인생을 요모양 요꼴로 만든 원수의 가족을 찾았다”라고 말했다. 풍금(조은숙)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세탁소 안에서 갑순과 선중이 다정하게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선해(오유나)는 강림(심지호)를 만나서 “우리 무슨 사이니? 너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헷갈려서. 그걸 확실히 알아야 너한테 실수할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림은 선해에게 “내가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면 바로 누나라는 말 기억해. 그 생각 변함없어. 현재와 미래는 누나가 나랑 같이 있어 줬으면해. 그게 욕심일까?”라고 프로포즈를 했다. 강림은 선해에게 “누나가 약속 취소하고 왔던 날. 나 결심했어. 다신 누나 안 놓을 거야”라고 말했다. 

또 강림과 선해가 앞으로 연인관계가 될 것을 예고했고 방배수(안석환)은 장금(양미경)에게 선덕(금보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목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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