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 못할 선물” 정해인, ‘설강화’ 배우들 커피차 선물 인증→故 김미수 언급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정해인이 故 김미수를 언급했다.

21일 정해인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날씨에 시간 맞춰 깜짝 응원 와준 우리 ‘설강화’ 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미수의 아이디어로 이렇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해주고 큰 힘이 되어준 너희들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힘내서 촬영할게”라고 ‘설강화’ 배우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해인은 “혜윤이, 희진이, 지수, 신혜, 이서, 남준이, 동구 고마워”라며 커피차 선물을 보내준 동료 배우들을 직접 언급해 재차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기작 ‘커넥트’ 촬영장에서 커피차를 선물 받은 정해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양 손에 음료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故 김미수는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었으나 지난 5일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설강화’ 촬영은 완료됐으나 유작인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촬영을 중단했고, 지난 7일 발인했다.

한편 JTBC ‘설강화’는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등이 출연 중이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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