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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신현탁, 안석환이 방수건설 회장 ‘깜놀’…조향기는 “아버님 빠금장 아줌마랑 헤어졌나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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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신현탁이 안석환이 방수건설 회장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조향기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뻐했다. 

20일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선덕(금보라)는 방배수(안석환)과 헤어질 위기를 맞고 석구(신현탁)는 방배수(안석환)가 방수건설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KBS1 ‘국가대표 와이프’방송캡처

방배수(안석환)는 선덕(금보라)가 그동안 자신을 위해 만들어 왔다고 했던 반찬이 장금(양미경)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배수(안석환)은 선덕에게 그동안 숨겼던 사실에 대해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파란(김채윤)은 그런 사실도 모르고 남구(한상진)에게 선덕(금보라)의 남자친구에 대해 묻고 선덕이 어두운 표정으로 귀가하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남구는 방배수와 선덕의 교제를 승낙했는데 선덕의 표정에 “방회장님이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석구(신현탁)는 “방회장이라는 무슨 말이냐? 그 영감님이 방수건설 회장이라고? 어떻게 왕대박 행운이 우리 집안에 떨어지냐? 우리 엄마가 방수건설 재벌 사모님이 되시는 건가?”라고 하며 기뻐했다. 석구는 남구에게 “그런데 그깟 반찬이 뭐라고 그러냐? 마음만 맞으면 되지 않냐? 다 된 밥에 코 빠트리겠다”라고 말했다.

또 원주(조향기)는 남편 형도(신승환)에게 “혹시 아버님 빠금장 아줌마랑 헤어진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목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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