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더라이프(theLife)의 반려 악기 입양기 '딩가딩가' 속 이찬원의 매력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딩가딩가'의 마지막 연주회에서 잠깐의 대기 시간에 걸쳤던 까만 가죽 재킷을 벗어 버리고 하얀 셔츠 차림으로 앉아있었다. 멋지게 풀어헤친 넥타이는 하얀 셔츠를 더 멋스럽게 만들었다. 거기에 그의 헝클어져 곱슬곱슬한 앞머리는 멋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소박하면서도 강렬함을 '딱' 잡아주는 하얀 셔츠는 이찬원과 닮은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여심을 사로잡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스타그램
'딩가딩가'외에도 이찬원은 하얀 셔츠를 즐겨 장착해왔다.
이찬원을 만난 하얀 셔츠는 아주 평범한 듯 하면서도 대단히 깔끔하다. 그리고 하얀 셔츠를 만난 이찬원도 깨끗하면서도 아주 강렬하다. 반짝이 장식 하나 없어도 그 자체로 빛을 내는 하얀 셔츠 매력은 순수의 결정체 이찬원을 담기에 제격이다.
또 하얀 셔츠는 때로는 '피아니스또' 이찬원의 멋짐을 제대로 담아내고, '또러머' 이찬원의 남성미를 극대화한다. 마치 완벽함을 이 하얀 셔츠가 대변하듯이 말이다.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이찬원은 하얀 도화지에 하나 하나 그림을 그리듯이 방송가의 프로그램에 하나하나씩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SNS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예고한 이찬원. 하나 하나 꿈이 차곡차곡 그려지고 있는 그의 하얀 도화지의 다음 그림이 자못 궁금해지는 시간이 또다시 찾아온다.
'하얀 셔츠의 힘' 이찬원의 캔버스에는 또 어떤 아름다운 '애칭'들이 수놓아질지 벌써부다 가슴이 셀레인다.
한편, 팬 대상 인기투표 '스타서베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12회 '장르불문 최고의 아티스트' 트로트 남자 스타는?' 투표에서 이찬원은 20일 오후 8시 35분 현재 이찬원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186,220표를 득표하면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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