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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 김미란 여성질환, 양손잡이가 된 의사 “자궁근종이 암이 될 수도”…양창모 왕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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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각 분야에서 빛나는 네 명의 명의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19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37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가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특집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여성질환 명의, 간담췌의과 명의, 왕진 의사 자기님이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전종관 자기님은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로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민국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했다. 유재석은 “전세계를 통틀어 다섯 쌍둥이가 흔한 일은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고 전종관 자기님은 “처음으로 다섯 쌍둥이를 받았다. 지금까지 네쌍둥이는 8건, 세쌍둥이는 450건, 쌍둥이는 4000건을 담당했다”라고 하며 쌍둥이 분만 전문의임을 강조했다.

전종관 자기님은 “다섯 명의 아기들이 모두 건강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중에서 한 두 명이 잘못될 수 있을지 모르는 미지수의 상황이라 급박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중환자실은 일단 비워 둔 상태였다”고 밝혔다.   

전종관 자기님이 다섯 쌍둥이의 분만을 집도할 당시 병원 의료진이 총출동했는데 다섯 쌍둥이 담당 의료진 20명, 산모 담당 의료진 5명이 더해져 총 25명의 의료진의 도움을 받게 됐다고 하면서 “자연간격분만이라고 쌍태아들 분만을 각각 다른 날에 진행하는 수술을 고민했지만 모두 같은 날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섯 쌍둥이 중 첫째부터 넷째는 딸이고, 다섯째는 아들이다. 현재 다섯 쌍둥이들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다. 35주 정도 됐고 제일 작은 애가 1.5kg 정도 된다. 애들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형제 순서는 태어난 순서가 아니라 착상 순서라고 하는데 맞나?”라고 물었고 전종관 자기님은 “아니다. 태어난 순서가 맞다”라고 했다.

전종관 자기님은 송일국의 세 쌍둥이 형제 대한, 민국, 만세의 출산을 맡았다고 하면서 훌쩍 커버린 대한, 민국, 만세의 영상을 보고 대견한 표정을 지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강창무 자기님은 췌장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간담췌외과 명의인데 췌장정제술 분야 전 세계 상위 0.1%의 빛나는 최고 전문가인 자기님은 췌장암이 의심되는 중상과 자가진단 방법, 건강 관리법을 알려줬다.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으로 2021년 사망을 했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에 거렸고 이후 갑작스런 두통을 호소하다가 뇌쪽에 암이 전이되고 뇌쪽으로 전이되면서 시술을 받았지만 사망을 했다. 

강창무 자기님은 “췌장암은 발견을 했을 때 대부분 3,4기가 많고 수술 후에 항암 치료가 필수 인데 더딘 회복 탓에 항암 치료를 빨리 할 수 없다. 통계적으로 고령화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다”라고 말했다. 

강창무 자기님은 “B형이 다른 혈액형에 대해 많이 걸리는 편이다. 갑자기 생애 처음인 통증을 느끼고 당뇨가 없었는데 갑자기 당뇨가 생기고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의심을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강창무 자기님은 “열심히 일을 하고 은퇴를 해서 행복한 여생을 꿈꾸며 받은 건강 검진에서 병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강창무 자기님이 말기암으로 돌아가시면서 췌장암 전문의로서의 마음가짐을 듣게 되고 눈시울을 붉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김미란 자기님은 오천 명의 자궁을 지켜준 여성질환 명의이다. 그는 자신이 다루는 분야를 생애 주기별로 겪게 되는 전반적 여성 질환을 다루는 분야 생긱 내분비학과라고 소개했다. 김미란 자기님은 남성인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자궁 그림을 보고 설명을 했는데 "근래 자궁 근종환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란 자기님은 자궁근종 증상에 대해 알려줬는데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다. 그냥 똥배가 나왔다 라고 하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월경과다와 극심한 생리통이 온다. 난임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암으로 진단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 병원에 오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김미란 자기님은 여성 건강을 위해 평생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으로 산부인과 의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 유재석은 김미란 자기님에게 “커뮤니티에 신의 손이라는 별명으로 올라와 있다”라고 말했고 수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른손잡이에서 양손잡이로 변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 유방암을 진단했다고 하면서 "2기였지만 치료를 잘 받았다"고 전했다. 

또 양창모 자기님은 산간마을 '슈바이처'로 불리는 왕진 의사로 산 넘고 물 건너 직접 환자를 찾아가 진료를 하고 있다. 양창모 자기님은 진료실 밖으로 나가면 환자의 삶의 맥락이 보인다고 하며 따뜻함이 가득한 왕진 여정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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