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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 전 아나운서, 가족사 공개…나이→남편-자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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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나운서 출신 이숙영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그의 나이와 남편, 자녀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하는 이숙영은 갑작스러웠던 어머니의 죽음을 회상한다.

이날 이숙영은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는 "이북에서 혼자 오셔서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말한다.
 
TV조선 '내사랑 투유' 화면 캡처
TV조선 '내사랑 투유' 화면 캡처
 
또한 이숙영은 어머니의 직업이 의사였지만,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사셨다고 털어 놓기도 한다.

올해 나이 66세인 이숙영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그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FM 대행진' 등을 진행하며 주목 받았다.

현재는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로 알려져 있다.

이숙영은 남편과 결혼 이후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큰 딸 채민지의 직업은 성우다.

배우자 채수일은 전라북도 전 정무부지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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