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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기리보이, 래퍼로 발음 안 좋지만 배우 지망생 2년 연습…아침부터 필라테스 ‘반전 매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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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래퍼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해서 저작권에 대해 밝히고 반전 일상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서는 전현무, 이영자, 유병재, 양세형, 홍현희, 송은이의 진행으로 게스트로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MBC‘전지적 참견시점’방송캡처

기리보이는 방송이 시작되자 벌떡 일어나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고 전현무는 기리보이에게 “MZ세대 여성팬들이 좋아하는데 체감하냐?”라고 물었다.

양세형은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이 배달 음원을 내는가 기리보이가 힙합계 윤종신이라고 불리는데 매달 음원을 내는데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기리보이는 하루에 24시간이지 않냐? 하루에 세 시간만 투자해도 가능하다. 보통 음악 하는 사람들은 좋은 곡은 빨리 나오는데 30분 만에도 나온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기리보이에게 첫 저자권로를 물었는데 “처음 저작권을 5만원 선을 받았는데 나중에는 억 단위였던 적이 있다. 저작권 통장은 어머니가 갖고 있다 공연, 음원 수익은 아버지가 관리하신다”라고 밝혔다.

기리보이는 일상을 보여주게 됐는데 아침부터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으로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기리보이는 송은이가 “래퍼들은 주로 밤에 곡을 쓰고 점심까지 자지 않냐?”라고 묻자 “초반에는 밤낮이 바뀌고 5년이 지난 후에 건강검진을 하니 정상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기리보이의 매니저 고준혁은 양세형의 동생 양세찬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기리보이의 부지런한 일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안녕하세요 연습을 몇 번 하길래 외국에서 오신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기리보이는 발음에 약하지만 배우 지망생으로 매니저는 "형이 연기자의 길로 가기 위해 2년 정도 연습을 했다"라고 했고 기리보이는 반려견 돌돌이와 함께 살면서 식사를 준비하면서 대사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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