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이슈] 크나큰, 박서함 이어 오희준도 탈퇴…3인조 전환 후 행보?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크나큰(KNK)의 멤버 탈퇴 소식이 또 전해졌다. 3인조로 재편된 크나큰이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크나큰의 소속사 220엔터테인먼트는 "오희준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고, 정인성은 오는 2월 군입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희준은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크나큰도 탈퇴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9월 크나큰은 주축 멤버였던 박서함의 그룹 탈퇴 및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박서함에 이어 오희준까지 크나큰을 떠나게 되며 팀은 3인조로 재편됐다. 동시에 정인성이 군 입대를 결정하며 사실상 크나큰 완전체 활동이 당분간 중단되게 됐다.

이외에도 데뷔 당시 5인조였던 크나큰은 2018년 원년 멤버 김유진 탈퇴와 2019년 이동원 합류 등 여러번 구성원 변화를 겪어오기도 했다.

멤버의 탈퇴와 합류가 이어진 크나큰은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 2020년 9월 미니 3집 앨범 발표 이후 특별한 완전체 활동이 없는 상황에서 멤버들의 군 입대가 시작되며 당분간 공백기는 더욱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러번 멤버 변동 이슈를 겪어 온 크나큰이 3인조 재편 이후에는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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