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리한19’ 각국이 보유한 최고의 보양식 소개, 먹는 종합 영양제가 있다…“저도 먹고 싶어요.”

(톱스타뉴스 정선영 기자) ‘프리한19’에서는 세계 각국의 건강음식 19개가 소개되었다. 

16위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처럼 건강에 좋은 멕시코의 음식에 대한 것이었다. 생강과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고 감자처럼 생기기도 한 이것은 바로 멕시코 감자라고도 알려진 히카마였다. 히카마는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 성분이 있어 당뇨와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감자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15위는 이탈리아의 펜넬에 대한 것이었다. 소화 불량에 무척 좋은 이 펜넬은 고대 로마 시대때부터 소화제처럼 여겨졌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도 펜넬에 대해서 위장이 막힌 것을 뚫어 음식이 내려가도록 도와준다고 적혀 있어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장 기능 개선, 변비 예방에도 좋은 이 음식의 소개를 듣고 한석준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14위는 장 건강을 위한 특별한 아침식사에 대한 것이었다. 오스만 제국의 최고 지도자 술탄들이 즐겨 먹던 건강식 칠비르는 아침 대용으로 좋다고 한다. 요거트와 달걀을 함께 먹는 것으로, 이것은 단 10분이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13위는 한국 입맛을 사로잡은 열대 국가 보양식에 대한 것이었다.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날 필리핀 사람들은 불랄로라는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비주얼이 갈비탕과 매우 비슷해 한국 사람들은 친근감을 느끼지만, 그 맛은 갈비탕과는 다르다고 한다. 푹 삶은 육수에 옥수수, 감자, 아스파라거스를 넣어 졸인 그 맛은 무척 시원하고 담백하다고 한다. 

12위는 처지는 피부를 위해 먹으면 좋을 음식에 대한 것이었다. 피부 건강과 보양은 물론, 맛도 좋은 라오스의 전통식인 도가니 국수는 칼슘과 단백질이 많아 몸에 무척이나 좋다고 한다. 쌀국수의 짝인 숙주도 몸에 좋아 먹으면 먹을수록 몸에 좋다고 한석준 기자는 말했다. 

11위는 대초원의 겨울 보양식이었다. 사계절 중 겨울이 가장 길고 가장 낮은 기온이 영하 30도까지 가는 몽골에서 많이 먹는 허르헉은 성질이 따듯해서 식욕 증진과 소화 기능 개선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양철 냄비에 데운 돌과 양고기 및 각종 채소를 투하하여 먹는 허르헉은 한 입 베어 먹자마자 몸에 따듯한 기운이 퍼진다고 한다. 

7위는 필리핀식 닭죽이라고 불리는 보양식 아로스 칼도였다. 과거 송나라 시대 중국 상인이 쌀죽을 필리핀에 전파했고 그것이 아로스 칼도로 변화된 것이라고 한다. 아로스 칼도는 현지 음식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할 맛이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다고 한다.
 
6위는 미식가 현주엽 씨가 매우 좋아하는 캄보디아의 아목이라는 음식이었다. 코코넛 향 나는 카레로 밥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이것은 무척이나 맛있다고 오상진 기자가 경험을 이야기했다.

1위 후보들 중 하나는 독일의 여름 보양식에 대한 것이었다. 독일의 장어 요리 함부르거 알주페는 장어 탕과 비슷한 것으로, 비타민A가 무척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이 알주페는 새콤한 맛이 일품으로, 독일인들의 1등 보양식이라고 한다. 

다른 후보는 모로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강식이었다. 전현무는 이 음식이 종합 영양제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이 귀한 모로코는 물을 적게 사용하는 요리가 발달했고, 찜 요리인 타진은 그 중 최고로 영양소가 많다고 한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이 요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위는 모로코의 영양 만점 건강식 타진이 되었다. 

tvN show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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