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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미연, 남편과 과거 회상…나이-자녀 등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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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오미연이 남편과 함께 등장해 근황을 전한다. 동시에 과거 사건 사고들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11일 오전 방송되는 TV조선 '내사랑 투유'에 출연하는 오미연은 남편 성국현과 함께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과거 자신이 겪었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당시 막내딸을 임신 중이었다고 설명한다.
 
TV조선 '내사랑 투유' 화면 캡처
TV조선 '내사랑 투유' 화면 캡처
 
또한 오미연은 탤런트 생활을 포기하고 딸을 지켜내려 했던 사연을 털어 놓는다. 이어 힘들게 얻은 막내딸에게 닥친 위기도 설명한다.

남편 성국현은 "알고보니 딸을 데리고"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과거 오미연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교통사고, 막내딸 유괴 의심 상황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임신 4개월 당시 교통 사고를 당한 이후 수술로 인해 임신 중절 수술을 권유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이후 막내딸은 31주만에 태어났고, 뇌수종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 나이 70세인 오미연은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남편과 결혼 이후 자녀들을 얻었다. 과거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연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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