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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정준하, “무한도전 때는 유재석 말이 잔소리 지금은 칭찬 좋아”…유재석 18개 째 대상 받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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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 팀이 2021 ‘SBS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2021 ‘SBS 연예대상’을 위해 대기실에 모이게 됐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유재석과 함께 하하, 정준하가 먼저 왔고 이어 미주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대상 몇 살 때부터 탔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서른네 살 때 부터인 것 같다. 작년까지 받은 것까지 17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준하는 “그 중에 하나 없어져도 모르겠다”라고 했고 유재석은 “왠지 거슬린다. 주먹 나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다른 대기실에 있던 MSG 워너비 멤버 김정민, 원슈타인, KCM, 박재정, 지석진이 방문해서 유재석으로 인해 연예대상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했다. 하하는 정준하의 모습에 “그럴 꺼면 가라”고 하자 유재석은 “4년 만에 왔다. 왜 가라고 하냐?”라고 말했다. 

미주는 유재석과 시상식을 함께 했는데 유재석은 신인상 시상을 하자 이미주. 이미주라고 했고 신인상으로 미주의 이름이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며 단상으로 올라갔다. 미주는 수상소감으로 “작년에는 집에서 봤는데 재석 선배님, 봉선 선배님, 준하 선배님, 하하 선배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미주의 수상 소감을 듣고 “우리한테 평소 선배라고 하지 안잖아. 왜 선배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 커플상으로 토요테 유재석, 미주, 하하 커플이 수상을 하게 되자 셋은 깜짝 놀라며 단상으로 올라갔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소감을 하며 “지석진이 내가 이 상을 받자 ‘너는 대상 아닌가보다’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또 배스트 캐릭터상으로 정준하, 하하가 수상을 하고 신봉선은 여자 최우수상을 받고 유재석이 대상을 받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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