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합] '러브캐처' 이채운-김지연, 만남→결별 연애사 정리…이유 있었나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엠넷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 김지연이 결별했다.

7일 스포티비뉴스는 '러브캐처' 이채운, 김채연이 최근 결별하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러브캐처' 종영 후 3년 만에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약 4개월 만에 결별을 알려 그 이유도 주목받고 있다.
  이채운, 김지연의 결별은 인스타그램에서 먼저 감지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언팔했고, 함께 찍은 사진도 대부분 삭제했다. 브랜드 광고를 위한 커플 사진의 경우만 남긴 상태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2018년 방송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러브캐쳐 시즌1'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방영 당시 이채운은 그룹 카밀라 출신 한초임과 김지연 사이에서 삼각관계 구도를 만들었고, 한초임과 최종커플로 성사됐다.

그러나 방송 후 결별했고 3년간 우정을 이어오던 김지연과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커플 매치는 불발됐으나, 종영 3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 9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측근들에 따르면 이채운이 김지연을 살뜰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 당시 김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같이 기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예쁘게 잘 만나보겠다"라는 글로 소감을 밝혔다.

7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표하며 럽스타그램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채운은 '김지연의 최고 매력 포인트'에 대해 묻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배려심 많고 센스 있고 세련된 여자"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채운은 직업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김지연은 한영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이다. 2019년 윔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현재는 인플루언서 등으로 독자 활동하고 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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