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 적 없어”…지창욱, ‘바퀴 달린 집3’ 방문→호빵 기계 선물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지창욱이 ‘바퀴 달린 집3’에 특별한 선물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에는 배우 지창욱이 새 손님으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등장했고 성동일과 김희원, 공명이 그를 반겼다. 네 사람은 다과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김희원은 “창욱 씨가 가져온 다과는 뭐냐”고 지창욱이 가져온 짐 꾸러미가 뭔지 물었다.
 

 
그의 말에 지창욱은 “아 제가 이게 뭐냐면”이라며 무언가를 꺼냈고, 성동일은 깜짝 놀라며 “뭐야?”라고 물었다. 김희원은 “호빵 기계다”라며 박수를 쳤고 지창욱은 “호빵 기계인데 저도 써본 적이 없다”며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호빵 기계를 만지기 시작했다.

지창욱은 “물을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요? 여기에 부으면 될까요?”라며 호빵 기계를 다루는데 도움을 요청했고 성동일은 “설명서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이 “설명서가 없네요”라고 하자 같이 기계를 만져보던 중 물을 넣는 방법을 찾았고, 전원을 켰다.

뒤늦게 설명서를 발견한 지창욱은 “아 여기 있었구나. 청소하는 방법도 있었네”라며 “맞다. 그렇게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이후 호빵이 익자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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