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형돈이 나태주 시인의 명함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나태주 시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정형돈은 나태주 시인에게 "조광자 시인이라고 아시냐. 저희 장모님이시다. 시인으로 등단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태주 시인은 "다음에 시인협회 회원으로 오시라고 하세요"라며 직접 명함을 건냈다.
'시인협회 회장' 명함에 놀란 정형돈은 "제가 꼭 장모님게 전달을 (드리겠다)"면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은 나태주 시인에게 명함을 한장씩 건네받으며 감탄했다.
이어 김용만은 "협회에 몇 분이나 계시냐"고 질문했다. 나태주시인은 "회원이 1,500명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번호 선생님 직접 번호인가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나태주 시인은 "내 번호다"라며 직접 전화번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78세인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풀꽃'이 있다.
또한 나태주는 이날 BTS 제이홉, 태연, 이종석 등 여러 스타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4일 오후 방송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나태주 시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정형돈은 나태주 시인에게 "조광자 시인이라고 아시냐. 저희 장모님이시다. 시인으로 등단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나태주 시인은 "다음에 시인협회 회원으로 오시라고 하세요"라며 직접 명함을 건냈다.
'시인협회 회장' 명함에 놀란 정형돈은 "제가 꼭 장모님게 전달을 (드리겠다)"면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은 나태주 시인에게 명함을 한장씩 건네받으며 감탄했다.
정형돈은 "번호 선생님 직접 번호인가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나태주 시인은 "내 번호다"라며 직접 전화번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78세인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로 등단했다. 대표작으로는 '풀꽃'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04 17: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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