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이 가장 무서울 때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3년 차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성호는 "예전에 결혼할 때 아내가 '오빠, 나는 결혼하면 다섯을 낳을 거야'라고 한 적이 있다. 그 의미를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여성분들이 한번 아이를 낳는 게 큰일이지 않냐. 살다 보니깐 나는 계속 말라가고 있고, 옆에 숨 쉬는 사람들은 많아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이 가장 무서울 때를 언급하며 "최근에 아내가 구석에서 막내와 하는 대화를 엿들었다. 아내가 막내에게 '너는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성은과 이현이는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또한 정성호는 "샤워하라고 재촉할 때도 무섭다. 어마어마한 의미가 있다. 이게 샤워로 끝날까?"라며 "차라리 누가 전화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10년 와이프 경맑음과 결혼한 뒤 슬하 2남 2녀를 자녀로 두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3년 차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성호는 "예전에 결혼할 때 아내가 '오빠, 나는 결혼하면 다섯을 낳을 거야'라고 한 적이 있다. 그 의미를 '다복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성호는 아내 경맑음이 가장 무서울 때를 언급하며 "최근에 아내가 구석에서 막내와 하는 대화를 엿들었다. 아내가 막내에게 '너는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고, 김성은과 이현이는 깜짝 놀라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또한 정성호는 "샤워하라고 재촉할 때도 무섭다. 어마어마한 의미가 있다. 이게 샤워로 끝날까?"라며 "차라리 누가 전화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1/04 0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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