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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조국, 3남매 아빠로 김성은과 넷째 임신인 줄 ‘깜놀’…동서와 정관수술 해신탕 ‘먹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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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성은과 정조국 부부는 정관수술을 결심하고 수술을 하게 됐다. 

3일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장훈, 김구라, 김숙 진행으로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일상이 ‘동서지간 매듭원정대’라는 주제로 공개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정조국은 정관수술을 하기 위해서 병원에 왔고 동서는 “그럼 수술하는 거야? 형 의지야. 형수 의지야?”라고 물었고 정조국은 “반반. 남성성이 떨어질 것 같다. 게임이 끝나는 것 같다”라고 하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 나온 김성은은 “얼마 전 임신인 줄 알고 식겁한 적이 있다. 증상이 임신 한 것 같아서 무서워서 테스트를 미루다가 했는데 다행이 아니었다. 셋째까지는 좋았는데 넷째는 무리다”라고 말했다.  

정성호는 “넷째 정도 낳으면 남편이 가슴에서 모유가 나와야 한다”라고 했고 김성은은 공감을 했다.  정조국과 동서가 정관수술을 하러 가는 동안 김성은과 동생과 남편들을 위해 해신탕을 준비했다. 김성은은 동생에게 “수술을 하고 오면 금주 금연, 샤워금지, 몸에 꼭 맞는 삼각팬티를 입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조국과 동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먼저 했는데 정조국은 “최대요속이 기준수치보다 20이상을 기준으로 보는데 수치가 떨어진다”고 했지만 동서는 기준 수치보다 높다라고 나와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조국과 동서는 함께 정관수술 동의서를 쓰고 4남매 아버지 정성호는 “나도 해야겠다”라고 하고 정조국은 집에 와서 "동서가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대"라고 했다. 정조국은 김성은에게 "원장님이 아내를 위한 선물이래. 나는 굳게 다짐했지 다음 주에 하겠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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