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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이진욱, 정진영과 재회…이진욱 "날 쫓지마라, 아버지가 위험해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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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가살’의 이진욱이 정진영과 재회했다.
 
TVN 불가살 캡처
TVN 불가살 캡처
1일 방송된 ‘불가살’의 이진욱이 정진영과 다시 만났다. 민상운(권나라 분)의 뒤를 쫓던 불가살 단활(이진욱 분)은 “네가 불가살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정신을 잃은 민상운을 자신의 차로 옮기던 단활은 남도윤(김우석 분)이 권호열(정진영 분)의 도움을 받아 이곳에 따라온 것을 알게 된다.

단활은 정신을 잃은 권호열에게 다가가고, 권호열이 단극임을 확인한다. 단극은 전생에서 단활을 친아들처럼 아껴주었던 아버지. 단활은 “빨리 신고해.”라며 남도윤을 채근하고 권호열을 확인한다. 권호열은 민상운의 가족을 죽이고 민상운의 뒤를 쫓는 단활을 수상하게 생각해 뒤를 쫓던 중이었다.

단활은 “이렇게 다시 만나네요. 그립고 반가웠어요.”라는 인사를 남기며 권호열에게 옷을 벗어준다. 단활은 “더는 나를 쫓지 마세요. 위험해져요. 아버지.” 라는 애틋한 인사를 남기며 권호열을 떠났다. ‘불가살’은 죽지 않는 존재가 된 불가살과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21시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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