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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맨' 손호영-포레스텔라-에이스, 연말연시 함께한 훈훈 '비트맨' 우애…팬 사랑 넘친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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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경진 기자) 가수 손호영(SHY)과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에이스(A.C.E)가 연말 마무리를 함께했다.

손호영, 포레스텔라(조민규·배두훈·강형호·고우림), 에이스(준·김병관·찬)는 지난달 31일 오후 비트인터렉티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1회 비트 토크 콘서트 'The Beat’s Man (더 비트맨)'을 진행했다.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비트인터렉티브 소속의 여덟 남자는 '비트맨'으로 변신해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펼쳤다.

포레스텔라가 '보헤미안 랩소디' 라이브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에 손호영은 "이건 대한민국에서 포레스텔라밖에 못 하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이어 맏형 손호영, 막내 찬이 2MC를 맡아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비트맨'들을 소개했다. 세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비트인터렉티브
비트인터렉티브

본격적인 근황 소개 타임에 손호영은 15주년 단독 콘서트부터 연극 '환상동화'와 '점심어택', '우리 식구됐어요' 등 방송까지 알찬 활약을 언급했다. 에이스는 올해 발매한 'Fav Boyz', 'Down', 'SIREN:DAWN', 'Changer : Dear Eris'와 최근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2021년을 돌아봤다. 지난해 비트인터렉티브에 새롭게 합류한 포레스텔라도 전국투어, 브랜드대상, '숲별 1기' 창단,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4관왕 등을 전해 박수 받았다.

진정한 '비트맨'을 위한 매너 '지덕체'를 확인할 다양한 게임 코너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비트맨'들은 영맨(찬·김병관·고우림·강형호), 리더즈(손호영·준·조민규·배두훈)로 팀을 나눠 "Fans Maketh Beat"라며 팬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했다. '몸으로 말해요', '노래 맞추기', '허벅지 씨름'이 치열하게 진행된 끝에 멤버들 모두가 선물을 나눠 가졌다.

2부에서는 더 많은 토크를 만날 수 있었다. 에이스가 팬송 'Story' 무대로 2부의 문을 열었고, 최근 발매된 비트인터렉티브의 합동 시즌송 'Christmas Time'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가 펼쳐졌다. 사실 'Christmas Time'의 가이드 데모는 찬이 가창한 버전이었다. 이를 들어보는 시간에 찬의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와 깜짝 파티가 진행됐고, 세 팀의 우애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트인터렉티브
비트인터렉티브

마지막으로 포레스텔라는 "팬 분들 덕분에 잊을 수 없는 2021년을 보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페스티벌처럼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새롭다. 2022년에 더 많은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는 "좋은 에너지를 얻어간다. 팬 분들께 감사하다. 더 행복하자"라고 인사했다. 손호영은 "2022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들은 스페셜한 상장 선물을 받고 2021년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했다.

손호영, 포레스텔라, 에이스는 각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손호영, 크로스오버 대표 주자 포레스텔라, 다재다능한 글로벌돌 에이스의 활약은 2022년에도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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