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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x 크랙실버 슈퍼 콘서트, 크로스오버와 락이 한 무대에서 펼칠 감동과 희망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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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와 ‘크랙실버’가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함께 선보일 레전드 무대가 다가온다.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슈퍼밴드2'의 우승팀 크랙실버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만남을 가진다. 

스콜피온스와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탈리카와 샌프란시스코심포니가 만나 세계적인 명연을 남겼듯이 K-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한국 락밴드의 전환점이 된 심포닉 메탈밴드 크랙실버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전드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공연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와 크랙실버는 각 팀의 대표곡과 락 명곡 등을 오케스트라 반주를 위한 새로운 구성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 같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락적인 만남은 '서태지 심포니'에서도 시도되어 역사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이번 슈퍼 콘서트는 서로 다른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뮤지션들이 만나 공감하고 새로운 음악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함께 도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의 시그니처 명품 공연인 '언플러그드 콘서트: 더 클래식'의 음악감독이자 크랙실버의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공연의 중심축이 되어 새롭게 편곡된 락 명곡을 듣는 것도 이 공연의 특별한 매력이다. 

크로스오버와 락 음악에 클래식적인 요소가 가미돼 더욱 화려하고 웅장한 분위기로 관객을 압도할 이번 공연을 위해 차세대 마에스트로라 불리며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김광현과 웰메이드 공연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을 보여온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2022년 1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역사적인 슈퍼 콜라보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뜨겁게 시작하길 기대한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을 선발하는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으로, 장르 불문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테너 김현수, 한번 들으면 귀에 확 꽂히는 타고난 음색의 베이스 손태진, 독학으로 성악을 배운 실력파 감성 테너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클래식을 다소 낯설게 느꼈던 대중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포르테 디 콰트로’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DECCA를 통해 전 세계에 음반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2017년 그룹 활동의 시작을 알린 1집 'Forte di Quattro' 이후, 클래식 명곡들을 4중창으로 재해석해 완성한 2집 'Classica'를 선보였다. 특히 2집 음반은 2017년 최고의 음반으로 손꼽히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듬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2.5집 'COLORS'가 발매되었고, 2019년에는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네 멤버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3집 'HARMONIA'로 한층 더 깊어진 음악을 선보였다. 

새로운 음반이 발매될 때마다 진행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일명 ‘명품 귀 호강 공연’으로 유명하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은 물론 앙코르 공연까지 거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4중창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팀명처럼, 이들의 활약은 국내 클래식 크로스오버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랙실버’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2'의 우승팀으로, 기존 포스트 글램 메탈 밴드로 활동하던 4인조 밴드 크랙샷(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에 클래식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합류하여 탄생한 5인조 밴드이다. 

크랙실버는 전설의 밴드들을 오마주하여 4050세대의 팬심에 불을 붙였고, 대중매체에서 사라졌던 밴드 음악을 안방에 되돌려 놓았다. 매회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이 팀은 강력한 에너지를 담은 헤비메탈과 웅장한 클래식의 만남으로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키며 그들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지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슈퍼밴드2 콘서트’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인 크랙실버는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관객들의 시선을 주목시켰고, 헤비메탈 장르의 뜨거운 부활과 함께 밴드음악의 붐을 일으킨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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