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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감각을 다시 익혀야”…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그림 고민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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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야옹이 작가 그림 고민을 토로했다.

28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러고 보니 나는 매일매일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그는 “웹툰 작업을 하면서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내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스케치부터 펜선 채색 작업까지 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를 망각하다니”라고 털어놨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어 “근데 부쩍 또 잊어버려서 최근에 색연필과 콘테 스케치북들을 잔뜩 주문했다”며 “당분간 손으로 감각을 다시금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웹툰을 연재하며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옹이 작가가 연재 중인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강수진을 그린 화면이 담겨있다. 특히 야옹이 작가 특유의 그림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옹이 작가가 연재 중인 ‘여신강림’은 메이크업을 소재로 한 로맨스 장르의 작품으로 지난 2018년 4월부터 연재 중이다. 정식 연재 후 그림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tvN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다.

한편 ‘여신강림’은 매주 화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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