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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 향한 직진→박하나와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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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직진을 선언했다. 

지난 26일 KBS2 '신사와 아가씨'가 방영된 가운데, 다음주 방송될 29화 예고편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애나킴(이일화 분)은 차연실(오현경 분)을 만나 "박선생을 스카우트해서 같이 가기로 했는데 박수철(이종원 분) 씨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이영국(지현우 분)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나냐"고 질문한 그는 "그럼 제가 다 해드릴게요. 용기를 내보려구요"라고 말했다. 
 
KBS2 '신사와 아가씨' 캡처
이어 왕대란(차화연 분)은 세 아이들에게 "조실장 말 잘들어. 조금있으면 조실장이 너희 엄마될건데"라고 다독였다. 이에 분노한 이제니(최영빈 분)는 "진짜 개짜증나"라고 외치며 분노를 드러냈다. 

박단단은 조사라(박하나 분)를 바깥으로 불러냈다. 조사라가 "일제 가정교사 주제에"라며 자신을 무시하자 박단단은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며 경고를 남겼다. 결국 조사라는 박단단의 머리채를 붙잡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중에 영국이가 단단이 피할때 진짜 비겁해보였음", "단단아 이제 조사라한테 당당하게 맞서자!", " 조사라 너가 뭔데 단단이 머리를 잡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 세종이 친엄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종이 친엄마는 조사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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