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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너무 그립다"…'콘서트 불참' 트와이스 정연, 활동 복귀 후 전했던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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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서울 콘서트 불참 소식을 알린 가운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정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25, 26 양일간 진행되는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Ⅲ' 서울 공연에 멤버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노튜브 캡처
이와관련 정연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는 정연이 홀로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귀 소감을 전한 그는 "오랜만에 멤버들의 수다를 들으니 사람 사는 것 같았다"며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12월에 예정된 콘서트를 언급하며 "대면으로 하게 되서 너무 기대가 된다. 팬들이 너무 그립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연은 지난해 10월 심리적 불안 장애 증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활동에 복귀했던 그는 8월 다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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