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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헤중’ 장기용, 윤정희-신동욱 사고 책임 알고…차화연-송혜교 막을 최후 방법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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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장기용은 윤정희가 신동욱 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최희서는 윤나무와 기은세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에서는 재국(장기용)이 죽은 수완(신동욱)의 약혼녀 유정(윤정희)이 수완의 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치숙(최희서)는 수호(윤나무)와 민경(기은세)의 모습에서 외도사실을 눈치챘다.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하영(송혜교)은 재국(장기용)과 첫 만남부터 서로 끌렸지만 하영이 10년 전 사귀었던 죽은 연인 수완(신동욱)이 재국의 이복형이라는 이유 때문에 문제가 됐다. 하영은 재국을 밀어내려 했지만 이미 마음은 커져갔고 머리가 아닌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기로 했는데 둘의 앞에 재국, 수완의 모친 민여사(차화연)과 수완의 약혼자였던 유정(윤정희)이라는 시련이 닥쳤다.

민여사(차화연)은 하영을 초대해서 일부러 수완의 방을 열어놓고 재국과 사귀게 되면 자신은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협박을 했다. 황대표(주진모)의 회사가 갑자기 외국기업에 팔린다는 매각설이 돌고 치숙(최희서)는 아버지 황대표(주진모)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다.

황대표는 이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직원들의 제보에 놀란 영은도 황대표의 사무실로 들어왔고 영은에게 "걱정하지 말고 하고 있는 프로젝트나 열심히 하라:고 했고 영은은 직원들과 회의를 했다.

나리(김보연)은 영은에게 “우리가 이렇게 할 필요가 있냐? 언제 회사가 넘어갈지 모르는데”라고 말했고 선주(문주연)도 “팀장님은 걱정이 안되냐?”라고 물었다. 

정자(남기애)는 택수(최홍일)에게 "집을 내놨으니까 부동산에서 오면 문을 열어줘"라고 했고 택수는 "나는 이혼 안 할 거다. 내가 도박을 했어. 마누라를 팼어. 바람을 폈어?"라고 말했다. 
정자는 택수에게 "바람을 안폈다고? 바람 폈잖아"라고 물었고 택수는 "도대체 내가 누구랑 바람을 폈냐?"라고 물었다.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정자는 택수의 휴대폰에서 본 이름인 “모경자”라고 외쳤고 택수는 모경자가 목격자였던 재국(장기용)으로 이유를 말하려고 했지만 정자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정자(남기애)는 민여사를 문화센터 화장실에서 만나고 “그래도 문화센터 올 정신은 되나봐. 파리로 가라고 하지”라고 말했고 민여사는 “집이 여기 있는데 어딜 가냐? 솔직히 격이 다르지”라고 말했다.

정자는 민여사의 말에 화가 나서 영은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금 윤재국 엄마를 만났는데 격이 떨어진단다. 나 교감 사모님이었어. ‘죽어도 안 된다고 했다’면서 그래도 만나야 겠냐”라고 말했다.

재국은 영은의 전화를 받고 정자는 “우리 영은이 열심히 공부해서 회사에 들어갔다. 나도 싫어. 죽어도 윤재국 씨 싫으니까 제발 영은이 가만히 놔둬요.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정자는 민여사에게 “낳아온 자식 갖고 격이라고? 남의 집안 깎아내리기 전에 동생 집안부터 생각해”라고 소리쳤다.

미숙(박효주)은 남편 수호(윤나무)에게 “당신 내 장례식 어떻게 해 줄 거야? 육개장에 식어빠진 동그랑땡에 그렇게 하지 말고 더 나빠지기 전에 빨리해줘. 내 장례식”이라고 말했다. 수호는 “왜 자꾸 죽는 얘기를 하냐? 숨 쉬잖아. 말을 하잖아. 근데 왜 자꾸?”라고 했고 미숙은 수호에게 “여보 나 웃다 가고 싶어 그렇게 좀 해주라”고 말했다. 

황대표는 도훈(김주헌)을 찾아와서 “치숙이와 어떻게 되가나?”라고 물었고 도훈은 “오늘 브런치를 먹고 시집을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훈의 행동에 답답해진 황대표는 “자네 원래 뜬구름 잡는 성격인가? 집은 자기인가 전세인가? 콜레스테롤 건강 상태는?”이라고 물었다.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치숙(최희서)은 도훈(김주헌)을 만나러 갔다가 수호를 발견하고 그 뒤로 따라오는 민경(기은세)를 보게 됐다. 민경은 수호의 팔을 잡고 매달리면서 “나는 가정을 파괴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차장님이 돌아오는 거만 원한다”라고 했고 수호는 “내가 옷 잘 입는 거? 그거 다 아내발이니까. 후임자 올 때까지 메일로 보내라. 전화하지 말고”라고 하며 돌아섰다.

이를 목격한 치숙은 영은(송혜교)에게 전화해서 미숙(박효주)에게 알리자고 했고 영은은 아픈 미숙에게 알리지 말라고 말렸다. 재국은 유정(윤정희)이 영은과의 교재를 계속 말리자 “형이 죽던 날 형이 술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술집에서 비가 많이 오는 날 형이 운전하고 누나가 따라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재국에게 “수완이 술을 먹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 그렇게 운전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갔다. 그런데 지금까지 모른 척 하고 있었어?”라고 물었다. 재국은 “누나가 형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살아갈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건 사고였으니까”라고 말했다.

재국(장기용)은 민여사(차화연)을 만나러 가서 “어머니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리광부리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선주(문주연)은 다른 회사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나리(김보연)에게 “과장님 같이 오면 조건 없이 받아준다고 했다.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또 민여사는 재국과 영은의 만남을 막기위해 최후의 방법으로 수완(신동욱)의 물건을 치우고 재국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요드라마‘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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