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임한별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거리두기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연기됐다.
17일 오후 임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전하게 행복하게 만나려고 했지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온라인으로 선물 드릴게요.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우리. 내년엔 자주 보길 기도하며"라는 글과 함께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다.
임한별 인스타그램
오는 24일(금), 25일(토)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1 임한별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 시네마' 서울 공연은 거리두기 방역지침 강화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다.
주최 측은 "2021 임한별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 시네마' 서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말씀드린다. 그 성원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만전을 기해 준비 중에 있었으나, 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선 해당 공연장에서 공연 진행이 불가하다 판단되어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공연을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을 팬 여러분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연을 끝까지 취소하지 않고 기다려주셨던 예매자분들께 다음 공연의 선예매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공연장소 및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 임한별 단독 콘서트 '크리스마스 시네마' 서울 공연은 오는 25일(토) 오후 6시 임한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분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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