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가수 CL(씨엘)이 그룹 2NE1 해체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고 털어놨다.
16일 공개된 AP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는 "(앞서) 공민지를 인터뷰했을 때 그가 미디어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당신은 어떤가"라며 2NE1 해체와 관련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씨엘은 "사실 나도 그랬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추수감사절에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전화가 터지는 줄 알았다"며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씨엘(본명 이채린)은 2009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4인조 여성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공민지 탈퇴, 박봄의 계약 종료로 2NE1은 2017년 해체했고, 씨엘은 2019년 11월 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현재 그는 다른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고 독자적으로 '베리 체리(Very Cherry)'라는 팀을 꾸렸으며, 국내 활동을 위해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쉽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공개된 AP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는 "(앞서) 공민지를 인터뷰했을 때 그가 미디어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당신은 어떤가"라며 2NE1 해체와 관련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씨엘은 "사실 나도 그랬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추수감사절에 저녁 식사를 하는데 전화가 터지는 줄 알았다"며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나는 내 인생에 대한 더 많은 자유와 무엇을 할지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이 내게는 훨씬 흥미진진한 챕터다"라고 덧붙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씨엘(본명 이채린)은 2009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4인조 여성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공민지 탈퇴, 박봄의 계약 종료로 2NE1은 2017년 해체했고, 씨엘은 2019년 11월 계약 만료로 YG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2/17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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