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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최영재, 훈련 중 죽을뻔한 사연…직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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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강철부대' 최영재 훈련 도중 죽을뻔한 사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철 부대'와 함께 역대급 김장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칫소를 버무리던 박원숙은 최영재가 언급했던 낙하 훈련 도중 죽을 뻔한 스토리의 비화에 대해 물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최영재는 "30kg 군장을 메고 백두산의 약 2배 높이에 이르는 5,000m 상공에서 뛰어 내리는 훈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낙하 후 낙하산을 펼쳐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훈련. 하지만 낙하산은 펼치지도 못한 채 "시속 200km로 떨어지며 상공에서 정신을 잃었다"며 아찔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최영재의 직업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그는 앞서 자신의 직업이 다섯가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방송과 유튜버, 군사학과의 초빙교수, 사격과 전투를 연구하는 택티컬 회사의 이사로 재직중이고 키즈카페와 미용실 운영을 하고 있다.

최영재는 첫사랑인 아내와 스무살 나이 때 대학교 합격자 모임에서 만나 10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강철 부대원들은 김장이 끝내고 서프라이즈 캠핑을 준비에 나섰다. 

이때 김민준은 총까지 꺼내 들고 사선녀를 위한 역대급 이벤트를 벌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강철부대'와 사선녀의 군대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2월 15일 수요일 밤 8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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