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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승기, 우영미 디자이너의 3가지 그림자 폭로…우영미는 황제성-김동현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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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는 우영미 디자이너의 3가지 그림자를 폭로하고 우영미는 황제성과 김동현의 불편한 점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이 ‘멋사부일체’ 특집 제 1탄으로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남성복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우영미 사부의 패션하우스를 가게 됐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우영미는 K-패션의 선두주자로 패션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와 솔리드 옴므 대표 디자이너이다. 개그맨 황제성은 다시 한번 일일 제자로 등장해서 우영미에게 진정한 멋에 대해 배워보게 됐다.

멤버들은 각자를 어필하는 패션을 하고 우영미 사부를 만나러 왔고 구석에 뒤돌아 서있는 한 남자를 보게 됐다. 양세형은 남자의 어깨를 잡으며 “잡았다 요놈”이라고 했고 황제성임을 확인하고 “또 왔어”라고 말했다.

유수빈은 황제성에게 “패션이 뭐냐? 인도부자 같다”라고 했고 황제성은 “너는 무슨 마사회에서 왔냐?”라고 하며 상대의 패션을 디스했다. 이어 패션디자이너 우영미 사부가 등장하고 황제성은 우영미 사부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황제성은 “우영미 사부의 옷을 BTS뷔, 손흥민, 김우빈, 김연경까지 입었고 2020년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매출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사부님 화법이 처음에는 겸손으로 시작했다가 자랑으로 끝난다. 저희 전통이 방이 끝날 때 제자 한 명을 뽑아서 애장품을 준다”라고 했고 우영미 사부는 “그러면 나는 브랜드 옷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우영미 사부를 만나기 전에 우영미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나타낼 수 있는 옷을 입고와라고 했는데 이승기는 “저희가 가볍게 입고 왔다”라고 했고 우영미는 이승기의 플라멩고 패션에 “가볍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자신의 내면을 나타내는 의상에 대해 설명했고 양세형은 “한마디로 관종이다. 이번 관종상은 네가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인도의상을 입고 왔는데 “제가 더 과하게 입고 오려고 했는데 많이 누른 거다”라고 하자 우영미는 “눌렀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우영미 브랜드의 모든 옷이 탄생한 소재부터 마지막 샘플링까지 이루어지는  사부의 패션하우스를 방문해서 향후 1~2년간의 패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디자인 연구실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어 수백 가지 종류의 원단이 보관된 원단실, 장인의 손을 거쳐 옷이 탄생하는 생산개발실과 우영미 사부의 CEO실까지 보게 됐다.

유수빈은 사부님도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처럼 마음에 안 들면 막 찢고 그러냐?”라고 물었고 우영미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디자인은 팀플레이라서 협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영미는 “블랙에도 여러 가지 색상이 있다. 과거에는 제트 블랙을 썼는데 지금은 내추럴 블랙을 쓴다. 블랙을 내려면 환경을 많이 괴롭혀야 된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황제성의 옷을 보고 “환경 엄청 괴롭힌 옷이네”라고 말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우영미 CEO실에서 빈액자의 의미와 2020년 시즌 테마 보드를 보게 됐다. 이승기는 우영미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이렇게 자상한 얼굴의 우영미 디자이너에게 그림자가 있다. 일명 우영미의 3가지 그림자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첫 번째로 여행간 호텔 벽지가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호텔 바꿀 정도로 주변 환경에 예민하다”라고 했고 김동현은 “나는 호텔에 벽지가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우영미는 “사실이다. 벽지가 불편한 패턴이 있으면 몸이 가려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황제성은 “저는 우영미 사부의 MBTI를 안다. CUTE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그게 뭐냐?”라고 했고 “큐티(귀여움)”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승기는 “두 번째 그림자로  목칼라 1~2mm를 10여 차례 수정시켜서 직원들을 밤새우게 할 정도로 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세 번째는 이것은 직원을 넘어서 가족이 증언했다. 이사 간 집에 설치하고 싶은 조명등이 없어서 3년을 어둡게 살았다”라고 말했고 우영미는 모두 맞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우영미에게 “현재 멤버에게 불편한 점을 말해달라”고 했고 우영미는 “황제성의 의상과 김동현의 곰돌이가 앞에 있는 옷이 불편했다”라고 밝혔다. 우영미는 "파리에서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텃세와 핍박을 받는 가운데 명품 파리 패션협회 정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또 우영미는 멤버들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코디 해주고 파티를 하게 됐는데 1등을 한 멤버는 입고 있는 옷을 그대로 입고 가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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