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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주진모 장기용 관계 알고 ‘압박’…차화연-신동욱의 전여친 송혜교에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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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주진모는 송혜교의 브랜드를 없애려고 하고 차화연은 장기용이 형 신동욱의 전여친 송혜교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에서는 황대표(주진모)는 딸 치숙(최희서)과 선을 봤던 재국(장기용)이 영은(송혜교)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sbs‘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방송캡처

황대표(주진모)는 영은(송혜교)는 재국(장기용)과의 관계를 눈치 채고 영은이 꾸리고 있는 브랜드 소노를 없애기로 했다.  황대표는 영은(송혜교)에게 “소노를 살리고 싶으면 어떻게든 해봐”라고 했고 치숙(최희서)은 영은(송혜교)에게 달려와서 “소노가 잘리게 생겼다면서?”라고 물었다.

그러자 영은은 치숙에게 “너 무슨 문제 일으킨 거 있었냐?‘라고 물었고 치숙은 지난 밤 황대표에게 취중에 재국이 영은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하게 됐던 것을 기억했다. 재국은 죽은 형 수완(수완)의 약혼자였던 유정(윤정희)을 찾아가서 수완의 휴대폰으로 영은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됐다. 

민여사(차화연)는 재국(장기용)이 수완(신동욱)의 전여친 영은(송혜교)과 사귀게 됐다는 말을 듣게 되고 충격을 받았다. 영은(송혜교)는 백화점 입점을 위해 유정(윤정희)를 찾았고 “상무님 SNS 꾸준히 보고 있다. 우리 옷이 품질이 좋은데 알려지지 않는게 안타깝다고 쓴 것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정은 영은에게 “헛수고 그만 하라 결정 바꾸지 않는다. 개인적인 감정이다. 하영은 씨가 만든 작품 내 백화점에 걸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 영은은 재국과 사귀면서 자신의 일이 순탄치 않음을 느끼고 갈등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SBS 금요드라마‘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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