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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금사빠 정체, 루시 신예찬?…눈에 띄는 바이올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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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금사빠의 정체가 루시 신예찬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333회에서는 김현성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1라운드 대결을 펼친 금사빠와 그린라이트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애즈원 민은 "금사빠 님은 너무 좋은 듣기 목소리다"라고 말했고, 러브홀릭 지선은 "금사빠 님께서 노래를 안정적으로 부르셔서 저분은 가수가 맞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금사빠는 바이올린으로 여러 가지 소리 모사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금사빠는 김구라의 요청에 뉴트롤즈의 'Adagio' 인트로와 '사계'를 연주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앞구르기 하고 뒷구르기하고 봐도 신예찬", "신예찬 씨 1승 축하합니다", "KTX 타고 스쳐 지나가듯 봐도 신예찬"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금사빠의 정체를 루시 신예찬으로 추측했다.

신예찬이 속한 루시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BLUE'를 발매한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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