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그만두려 했는데"…김주령, '오징어 게임' 한미녀 캐스팅 비화 보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우 김주령이 '오징어 게임' 한미녀 역을 맡게된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징어 게임' 김주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령은 "남편이 유학을 가고 제가 같이 가서 아이도 낳고 3년의 공백 기간이 있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연기를 포기할 뻔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어 "역할 가리지 않고 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지쳤던거 같다. 그 시간이 4~5년 조금 길게 갔다"며 "남편이 미국 대학에 임용돼서 포기하고 미국을 가야겠다 했는데 '오징어 게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주령은 "남편이 항상 저에게 '당신은 정말 좋은 배우'라고 얘기해준다. 당신이 그 동안 고생한 거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해 기분이 좋다고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김주령은 2000년 영화 '청춘'으로 데뷔했다. 이후 '도가니', '미스터 션사인', 'SKY캐슬(스카이캐슬)'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명품 연기력을 뽐냈다. 

김주령 남편은 현재 텍사스주립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 슬하에는 딸 1명이 자녀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주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후 글로벌한 스타가 됐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400명대에서 2300만 명으로 증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