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윤석열·이재명 오차범위 내 접전…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 42.4%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11월 2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뢰로 조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조사결과는 윤석열 41.8%, 이재명 39.0%, 안철수 4.6%, 심상정 3.0%, 김동연 0.9%, 기타 후보 2.7%, 없음 7.5%, 잘모름은 0.6% 등이었다.

지지여부와 무관하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46.2%, 이재명 43.0%, 안철수 2.7%, 심상정 1.9%, 김동연 0.5% 등으로 답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4.5%, 더불어민주당 32.3%, 열린민주당 7.7%, 국민의당 5.9%, 정의당 3.8% 등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13.7%(지지 정당 없음 12.4%, 잘 모름 1.3%)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42.4%, 부정 54.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무선 ARS 100%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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