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내향형 체크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자신이 심하게 내성적인 것 같다면서 오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오 박사는 "제가 본 혜성 씨는 극 내향이다. 남들보다 더 많이 내향적인 사람들을 말한다"라며 내향형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내향형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놀 땐 잘 놀았지만, 돌아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하면 부담스럽다 ▲약속이 취소되면 아쉬움보다 안도감을 더 크게 느낀다 ▲하루 중 한 시간 정도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뉴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하면 반갑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신속하게 못 한다
김혜성은 체크리스트 1~4번에 모두 해당된다고 답했다. 개그맨 정형돈은 3가지가 일치한다고 했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자신과 해당 사항이 전혀 없다고 했다.
오 박사는 "일반적으로 내향적인 건 나쁘고, 외향적인 게 좋다는 인식이 있다. 이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며 "각자 특성이 다를 뿐 좋고 나쁜 문제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가 제시한 내향형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놀 땐 잘 놀았지만, 돌아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하면 부담스럽다 ▲약속이 취소되면 아쉬움보다 안도감을 더 크게 느낀다 ▲하루 중 한 시간 정도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뉴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하면 반갑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신속하게 못 한다
김혜성은 체크리스트 1~4번에 모두 해당된다고 답했다. 개그맨 정형돈은 3가지가 일치한다고 했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자신과 해당 사항이 전혀 없다고 했다.
오 박사는 "일반적으로 내향적인 건 나쁘고, 외향적인 게 좋다는 인식이 있다. 이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며 "각자 특성이 다를 뿐 좋고 나쁜 문제는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28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