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도 태태랜드' 방탄소년단 뷔, '토코페디아' 무대서 과즙미 터지는 상큼+러블리 매력 발산하는 최고 인기남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조각상 같은 이목구비로 한 번,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또 한 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토코페디아(Tokopedia)’에서 주최하는 ‘Tokopedia WIB Indonesia K-Pop Awards 2021’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뷔는 일명 ‘푸들 헤어’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연갈색 펌헤어와 화려한 의상보다 더 화려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뷔의 오똑한 콧대와 유려한 턱선은 신이 공들여 빚은 듯한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아냈고, 반짝이는 눈과 미소는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상 같은 느낌을 풍기며 설렘을 안겼다. 뷔는 ‘SELALU ADA! SELALU BISA! 토코페디아의 슬로건은 저희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토코페디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전해 팬들의 귀를 녹였다.

’Permission to Dance’ 공연에서 뷔는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무대 천재’, ‘무대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뷔의 풍부한 성량과 흔들림 없는 보컬은 집중도를 높였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 흥을 돋우는 애드리브 댄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희망적인 가사,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 내내 따뜻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앞서 뷔는 ‘2021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의 ‘Hyundai X BTS’ 포토부스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유명 음악 저널 ‘NME’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뷔가 가장 인기 있는 멤버로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지상파 SCTV는 뷔에 관한 뉴스를 여러 차례 집중 조명했으며, 인도네시아 명문 공과대학 ‘반둥 공과대학’은 SNS 뷔의 사진을 올리며 학생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뷔가 언급한 책이 인도네시아어로 출간됐고, 유명 여배우 마르샤 아루안과 미쉘 주디스가 뷔의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막강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또 하나의 태태랜드로 불리우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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