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SUPER JUNIOR) 이동해 화보집 『아름다운 시절 이동해』 11월 26일 발간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K-팝은 전 세계적인 파워를 얻고 있지만,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개인으로 소개되는 일이 적어 늘 아쉬웠기에 매거진 '쎄씨'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동해의 2012년부터 2021년까지의 아름다운 시절을 담은 화보집을 기획하였다. K-팝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해외 팬들로부터 'K-팝 입덕남', 'K-팝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이라 불리는 동해, 이번 화보집  『아름다운 시절 이동해』는 '화보 장인'이라는 또 다른 애칭으로 그를 기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던 이동해도 또 다른 형태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흔쾌히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 “제가 해외에 나갈 수도 없고, 팬들이 한국에 올 수도 없는 상황에서 저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한국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는 그의 바람대로 이른 아침 서울 성수동 거리를 산책하고, 브런치를 즐기며, 사진 찍히는 것만큼 좋아한다는 사진 찍기를 하는 그의 일상 속 모습이 이번 화보집에 담겼다.

 

“소중한 추억을 절대 못 잊는 편이에요.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사진으로 남겨두려고 해요” 라며 콘서트를 할 때 슈퍼주니어를 찍는 팬들의 모습, 멤버들의 무대 뒤 일상의 모습,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들의 모습, 해외 투어 중 영감을 주는 풍경 등을 틈틈이 촬영해 온 이동해는 개인 사진전도 열 계획이 있을 만큼 사진에 진심이었다. 또 그의 솔로 곡 '캘리포니아 러브'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NCT 제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 슈퍼주니어 멤버들과의 오랜 우정에 대한 에피소드, 작사‧작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 ‘템푸스 스튜디오’라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형과 직접 론칭한 스토리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의 진솔한 얘기들이 사진을 보는 재미 외에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이동해 스페셜 에디션'은 『아름다운 시절 이동해』 화보집(2개 커버 버전, 204페이지)과 그가 직접 쓴 포토 카드, 손 편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제작한 ‘별님(팬들을 부르는 애칭) 티셔츠’ 등으로 구성되어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동해 스페셜 에디션'은 11월 26일부터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해 화보집 제작 비하인드 영상은 쎄씨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소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