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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전율 없이 볼 수 없다, 본선 진출 위한 팀 지명전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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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헬로트로트’에서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팀 지명전이 끝을 맞이했다.

지난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팀 지명전의 마지막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지명전의 마지막 경쟁인 만큼 감독들과 참가자들을 놀라게 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해 안방극장을 저격했다.
사진 출처 : MBN ‘헬로트로트’ 캡처
사진 출처 : MBN ‘헬로트로트’ 캡처
먼저 김태욱 참가자의 아버지이자 트로트 작곡가 김정호가 등장해 현장과 시청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애절한 보이스로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 무대를 꾸며 첫 소절부터 감독들을 사로잡아 ‘ALL 스카우트’를 받아 김수희 감독 팀을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참가자는 김정호 작곡가의 아들인 김태욱의 무대가 공개됐다. 김태욱은 “아버지가 참가하는 걸 방금 알았다”라고 밝히며 트로트 DNA다운 실력으로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완벽 소화해 설운도 팀에 선택됐다.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한 6년 차 무명가수 류필립은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을 선사하며 인순이 팀을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일본에서 활동 당시 할머니를 잃은 양지원이 등장했다.

등장부터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끈 양지원은 “할머니 생각하면서 열심히 불러 볼게요”라고 눈물을 자아내며 나훈아 ‘대동강 편지’ 무대를 꾸몄다. 양지원은 할머니를 위해 바치는 노래인 만큼 애절한 보이스와 감정을 폭발시켰다.

양지원 무대에 감탄한 인순이는 “내가 설운도 감독을 보고 있었는데 내가 선택하면 꼭 마지막에 (같이) 선택한다”고 견제했다. 설운도는 “왜 이렇게 예민하게 사세요”라며 신경전을 이어갔고, 감독들의 치열한 스카우트 전쟁 속 양지원은 결국 설운도 팀을 선택했다.

이어서 등장한 참가자는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소유한 하유비였다. 2019년 ‘평생 내 편’으로 데뷔한 하유비는 시선을 사로잡는 안무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대 방출하며 설하윤의 ‘눌러주세요’를 꾸몄고, 정훈희 감독에게 극찬을 받으며 정훈희 팀을 선택했다.

또 재연 드라마 배우 출신 한가빈은 장윤정 ‘첫사랑’으로 설렘 가득한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전영록 감독이 한가빈을 향해 스카우트 기어를 올리자 설운도는 “예쁜 참가자에게 정신을 못 차리시네요”라고 견제했고, 전영록은 “설운도나 전영록이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정훈희는 “노래를 잘 하는데 예쁘기까지 하니까 좋다는 얘기다. 혼내줘?”라며 재치 있게 이들을 만류했다.

이어 그룹 에이지 메인보컬 출신이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했던 가수의 길을 다시 걷는 송유진이 등장했다.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꾸민 송유진은 진심을 담아 열창했다. 이에 정훈희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마음을 울려주는 가수가 있어야한다”며 극찬했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송유진은 정훈희 감독 팀을 선택했다.

이외에도 ‘헬로트로트’는 눈물과 전율이 공존한 팀 지명전을 끝으로 각 팀 감독을 도와 팀을 이끌고 팀 승리를 위해 선수로 경연에 참여할 프로 서포터즈 금잔디, 장혁, 박상민, 우연이, 진시몬이 등장, 시청자의 폭발적인 기대치를 높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MBN 종편 10주년 특별 기획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로트 가수 발굴 및 육성하는 신개념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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