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하러 왔구나”…‘해치지 않아’, 유진-김현수 폐가하우스 합류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해치지 않아’ 폐가하우스에 유진과 김현수가 합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해치지 않아’에서는 윤주희에 이어 새 게스트 유진과 김현수가 폐가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과 김현수는 함께 차를 타고 폐가하우스로 이동하며 대화를 나눴고 유진이 “클립으로 많이 봤는데 완전 웃기더라. 폐가로 가서”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자 김현수는 “맞다. 엄청 고생 하시더라”고 말했다.
   
유진은 “배로나 탈출은 했나”라고 물었고 김현수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이 많이 들었나 보더라. 저는 몰랐는데”라고 털어놨다. 그의 말에 유진은 “오래 해서 그런지 아직 익숙한 것 같다”며 “(시청자들이) 본캐 보는 재미가 있으시겠다”고 ‘해치지 않아’에 합류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1화 보는데 종훈 선배님이 요리를 엄청 하시더라. 너무 기대된다. 뭐해주실지”라고 윤종훈의 요리 실력을 언급했다. 유진은 “장판 사서 까는 거 보고 놀랐다”고 말했고 김현수는 “저도 장판에서 놀랐다. 그거랑 창호지 붙이는 거”라고 공감했고, 유진은 “다들 어떤 몰골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과 김현수가 폐가하우스에 도착했지만 엄기준과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는 실내에서 벽지를 바르고 있었고, 이를 본 유진은 “아직도 뭘 하고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윤종훈과 엄기준, 봉태규, 윤주희가 반겨주자 유진은 “미치겠다. (우리) 노동하러 왔구나?”라며 웃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tvN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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