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이찬원, 복식 파트너 지목한 사람은?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라켓보이즈’ 이찬원이 자신의 복식 파트너를 뽑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라켓보이즈’에서는 복식 파트너 투표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나는 딱 거침없이 바로 적지”라며 김민기의 이름을 적었고 “저랑 저번에 잠깐 해봤는데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동원에 이어 김민기, 윤두준, 부승관 등 순서대로 투표했다.
   
투표가 끝난 후 이용대 감독은 “투표 결과가 나왔다. 회원님들끼리 투표를 했잖나. 일치한 회원 님들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기대케 했다. 서로를 선택한 파트너는 양세찬과 윤두준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윤두준은 “저는 세찬이 형이랑 하면서 마음이 되게 편했다. 항상 부담감이 가득했는데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용대 감독은 이어 다른 멤버들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고 이찬원이 “통한 파트너가 없잖나”라고 묻자 “이제부터 작대기다”라며 부승관이 선택한 파트너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부승관은 오상욱을, 오상욱은 윤현민을 투표했고 정동원은 김민기를 투표했지만 김민기는 “동원이가 날 고를 줄 몰랐다”며 부승관을 투표한 상태였다. 이어 윤현민은 장성규를, 장성규는 양세찬을 투표했다.

이용대 감독은 “이건 마지막인데 찬원 회원님이 정동원 회원님을”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이찬원은 “저는 정동원 회원님을 뽑았다”며 정동원을 복식 파트너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라켓보이즈’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오서린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