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뭐하니?’ 신봉선X정준하, 아이유-지드레곤으로 분장 팔레트 커버곡 유재석-하하-미주 코러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신봉선과 정준하가 아이유와 지드레곤으로 분장해서 팔레트 커버곡을 부르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이 함께하는 시민들의 의뢰를 들어주는 ‘위드 유+’와 ‘도토리 라이브’, 아이유 ‘팔레트’ 커버곡을 부르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5인방이 1977년 개업해 44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왔던 영빈관을 대신 가달라는 의뢰를 받고 영빈관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의뢰인에게 영상을 보냈다. 이어 공원에서 나무에 걸려있는 드론을 구출하는 일을 하고 5명은 1명 씩 의뢰를 받고 헤어지게 됐다.

신봉선은 반려견 14살 양갱이와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의뢰인과 함께 산책을 했고 유재석은 임산부 초보 운전자에게 주차를 가르치고 정준하는 미술학원에서 모델을 했다.

오늘 방송에서 하하는 서대문구 카페 앞에서 잭이라는 이름의 외국인을 만나게 됐다. 잭은 하하에게 “두유 노 유재석?”이라고 물었고 하하는 유재석 이름을 말하며 잭을 안심시켰다.
하하는 잭에게 "우리가 왜 만난 거죠?"라고 물었고 잭은 통역 앱을 동원해서 한국어 공부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하하는 잭이 K-POP을 좋아한다고 하자 '있지'의 '달라달라'로 한국어 과외를 했다. 미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예비 신랑 의뢰인을 위해서 BTS의 다이너마이트 안무를 가르치게 됐다.

예비신랑 윤준상씨는 직장동료 나민재, 채평강 씨에게 맞춤형 강습을 했다. 미주는 공대 출신 의뢰인과 동료들이 1대1 골반 튕기기 강습을 하게 됐는데 “원리가 궁금하다”는 말에 당황하며 무슨 과를 나왔냐라고 물었다. 미주는 원리를 설명하면서 “다리를 콤파스같이 돌리며 된다”라고 하며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커버 뭐하니?’에서는 놀라운 비주얼과 코러스로 프리스타일 ‘Y’, 악뮤 ‘낙하’등 커버 무대로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됐다. 유재석과 5인방은 프리스타일 ‘Y’로 200만뷰를 넘게 되면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조회수가 2만이 넘게 되자 하하와 멤버는 파도타기를 하고 "불꽃타기"라고 외치자 시청자들에게 불꽃 이모티콘을 올리게 됐다. 이후 유재석은 과거 감성을 떠올리며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마골피의 비행소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 리쌍 발레리노, 2NE1의 노래들을 듣게 됐다. 


 
또ㅗ 신봉선과 정준하는 신이유, 정드레곤으로 분장을 했고 아이유의 ‘팔레트’ 라이브 커버 무대를 하게 됐다. 신봉선은 걸그룹 셀럽파이브 출신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와 퍼포먼스를 했고 레드벨벳 슈트를 입은 정드레곤은 파레트의 피처링을 한 지드레곤 랩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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