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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퀴즈’ 윤계상, 범죄도시 장첸 역할 “이것도 했다”…우영미 동생 암으로 사망 후 힘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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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여준석, 이상사, 우영미, 윤계상의 일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17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31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가 ‘D-dey’ 특집을 진행하면서 농구선수 여준석, 공군 최정예부대 이상사,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배우 윤계상이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여준석은 용산고등학교 고등학생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 키가 202.5cm인데 초등학교때 이미 190cm였다고 하면서 놀라움을 줬다. 여준석은 3m 30cm의 점프력을 지닌 한국 농구 유망주인데 U-19 농구 월드컵 득점왕, 전국체전 우승 등 국내외 무대를 휩쓰는 덩크 천재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덩크슛을 했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부러운 키를 자랑하는 여준석에게 “하도 크지 않으니까 어머니와 함께 검사를 하러 가자라고 해서 성장판 검사를 하러 갔는데 ‘성장판이 닫혔다. 키가 크려고 우유를 무리하게 먹으면 다른 곳이 큰다’라는 말을 들었고 이후로 살이 쪘다”라고 밝혔다.  

여준석은 NBA 입단이 꿈이라고 하면서 "NBA 최애 선수로 LA 클리퍼스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다"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마이클 조던이라고 말했다. 여준석은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는데 "사실 농구보다는 축구나 육상을 즐겼다. 아빠가 대학농구 선수였는데 한번 농구를 하도록 했는데 키가 커서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상사는 공군 최정예 특수부대 CCT의 19년 차 베테랑 요원으로 지난 8월 아프간 특별 공로자 390명을 구출한 미라클 작전의 영웅이다. 이상사는 “특수업무를 위해서 신분 노출이 드러나면 적에게 타깃이 될 수 없다”고 하면 얼굴과 이름을 숨긴 상태에서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이상사는 “CCT는 최소 인원으로 적진에 가정 먼저 투입되고 가장 늦게 나오는 업무를 한다”고 전했다. 이상사는 아프간 미라클 작전 투입 24시간 전에 떨어진 아프간 출국 명령을 받고 한시라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이상사는 "극비로 진행했던 미라클 작전에 바로 전 날 투입 사실을 알게 됐고 30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작전을 진행하고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사는 유재석의 질문에 "기억에 남는 얘기로 아기 요람을 받았는데 제가 쌍둥이 아빠라서 한국에 있는 딸들이 생각나서 꼭 데려가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영미는 2020년 파리 봉 마르셰 남성관 매출 1위를 기록한 패션 디자이너로 1988년 남성복 브랜드를 론칭하고 2002년 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 우영미는 파리지앵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했고 첫 파리 패션쇼의 기억과 파리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우영미에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는 남성관에서 1위라는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셉은 왜 앞은 안 보고 우영미 선생님을 보고 말하냐? 나중에 할인을 받으려는 거 아니냐?”라고 하며 웃음을 줬다.

우영미는 “6년 전에 늘 함께 했던 동생이 암으로 사망한 후에 힘들어서 그만 두려고도 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 25년 함께 디자인하면서 자신을 채찍질 했던 동생이었다”라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조세호는 윤계상 자기님을 만나기 전에 GD가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 유재석은 신발 바닥에 테이프를 붙이고 온 조세호를 놀렸다. 

유재석은 윤계상이 등장하자 ‘범죄도시’의 대사였던 “혼자 왔니?”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네라고 답했다. 영화 ‘유체이탈자’에 출연한 배우 윤계상은 소년미와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모습으로 평상시에는 진지하다가도 god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정반대 성격이 나온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윤계상에게 “8월에 결혼했냐?”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저 결혼했어요. 형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계상이가 결혼했구나. 그런데 결혼해서 아쉬운게 없냐?”라고 물었는데 윤계상은 “아쉬운 게 없다”라고 답했다.  

또 배우로 데뷔한지 17년차를 맞은 윤계상은 26개의 작품을 했는데 영화 ‘범죄도시’의 최고의 빌런역이었던 장첸 역을 위해 준비한 아이템과 캐릭터 변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연기 열정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방송캡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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