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호, ‘너를 닮은 사람’ 비하인드 컷 공개, 눈빛과 표정, 컷마다 다른 강렬한 포스 '캐릭터 매력' 살린 현장 스틸 공개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배우 김상호의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JTBC ‘너를 닮은 사람’의 서사의 긴장이 고조화되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윤상호’ 캐릭터를 완벽 소화 중인 김상호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김상호는 극중 ‘윤상호’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채 강렬한 카리스마 시선부터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웃음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윤상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가끔은 알 수 없는 깊은 눈빛을 보여주다가도 돌연 예리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포착하는 모습,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 눈웃음 등을 컷마다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유연하게 그려내는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이 그의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듯 진지한 면모는 물론 다정하지만 비밀스러운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상호. 인간적인 매력은 한껏 살리면서도 인물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하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그는 작품 속에서 예상치 못한 놀라움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와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수년간 쉬지 않는 작품 행보를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들을 풀어내며 작품을 이끌고 있는 김상호. 무게감 있는 역을 비롯해 다양한 롤을 소화할 수 있는 한계 없는 배우로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의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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