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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컴백 투에이엠(2am), 산다라박&서은광과 ‘라떼’ 삼매경… ‘아이돌리그’ 2세대 아이돌 리유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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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7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감성 발라드돌’ 2am이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를 찾아온다. 2008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4년차가 된 2am은 등장하자마자 서는 위치, 카메라 등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스태프들을 구박(?)하는 모습으로 베테랑의 포스를 뽐낸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MC 산다라박, 서은광과 예전 추억들을 회상하며 ‘라떼 월드’에 빠진 2am의 모습은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스타티비(STATV) 
MC 서은광은 2am이 스튜디오로 들어오기 전부터 초조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서은광은 “오늘같이 긴장되고 무서운 촬영은 처음”이라며 긴장했고, 산다라박은 “이분들이 오시다니”라며 동시대에 활동했던 ‘2세대 아이돌’ 2am의 등장에 감격해한다. 산다라박이 2am을 향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선배님들이 오셨다”며 반가워하자 임슬옹은 “파이어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라며 과거 회상에 잠겨 시작부터 ‘라떼’의 향기를 풍긴다.

2am보다 1년 늦게 데뷔한 산다라박은 “데뷔하던 날 처음 본 연예인이 2am이었다”며 특별한 기억을 소환한다. 임슬옹도 그때를 기억한다며 맞장구를 치고, 조권은 “당시 함께 활동한 동료들을 만나면 향수가 느껴진다”고 말해 2009년으로 타임슬립한 듯한 ‘라떼 월드’가 펼쳐진다.
사진제공 = 스타티비(STATV)
사진제공 = 스타티비(STATV)
시간의 흐름은 팬들에게서도 느낄 수 있었다. 조권은 “요즘은 팬사인회를 영상통화로 한다. 저희도 이번에 하게 돼서 팬들이 공부를 한다더라”며 근황을 알린다. 창민은 “팬들이 7년동안 쉬다가 오빠들이 컴백한다니 공부를 좀 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오랜 공백 기간을 체감하게 한다.

서은광과 산다라박, 두 MC보다 선배인 2am은 입을 열 때마다 좌중을 폭소케하며 예능돌로서의 건재함 또한 과시한다. 2am과 2NE1, 그리고 비투비까지 다 모인 ‘라떼 월드’에서 펼쳐지는 ‘아이돌리그’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kt 올레tv 89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 스카이라이프 148번 스타티비(STATV)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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