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어사와 조이’ 민진웅, ‘유쾌X진지‘ 다 갖춘 ’美친 존재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배우 민진웅이 노련한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본격적으로 암행어사 업무를 돕는 육칠(민진웅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육칠은 암행어사로 차출된 이언(옥택연 분)을 따라 충청도로 여정을 떠났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사진제공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이 가운데 육칠은 관아 수령을 만나기 위해 능청스럽게 양반 행세를 해냈다. 특히 이언, 구팔(박강섭 분)과 완벽한 티키타카 하모니를 보여준 육칠은 마치 한편의 신파극을 토해내듯 혼신의 연기를 펼쳐 브라운관에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수령과 식사를 하게 된 육칠은 가볍게 사건 이야기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그뿐만 아니라 도발하듯 치고 빠지는 육칠의 말재간은 수령을 당황하게 만들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이언의 지시에 사망한 어사의 행적을 탐문해온 육칠은 단정한 복장을 갖춘 채 아카펠라로 목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아 문이 열린 후 설렘과 긴장이 섞인 듯 미소를 짓고 들어온 육칠은 큰소리로 암행어사를 외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처럼 민진웅은 적재적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유연한 너스레와 장난기 다분한 표정 연기, 풍부한 표현력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완성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더욱이 민진웅은 특유의 센스가 가미된 연기로 육칠의 매력을 극대화해 안방극장에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민진웅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