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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 코로나19 확진 판정…"스케줄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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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임창정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임창정이 방송녹화를 위해 PCR 검사를 받고,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소속사에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창정/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창정/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임창정이 오늘 오후 8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임창정은 방송 활동을 비롯한 모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지난 1일 임창정은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컴백활동을 이어갔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워졌다. 그는 타이틀 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에 이어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후속곡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위대한 유산', '1번가의 기적', '파송송 계란탁' 등에 출연했으며, 1995년 1집 '이미 나에게로'를 발표한 이후 '소주한잔', '또 다시 사랑',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내가 저지른 사랑', '소확행'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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