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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WINNER) 송민호, 솔로 콘서트 'MANIAC' 밴드 합주 현장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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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송민호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밴드 합주 현장이 깜짝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2시 위너 공식 SNS에 송민호 'MANIAC with BAND SESSION'을 게재했다. 'Okey Dokey'를 열창하는 송민호가 담긴,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과 같은 영상이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송민호가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려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날카로운 래핑과 스웨그 넘치는 제스처는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위너의 월드투어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세션들과의 호흡도 막강했다. 기존 일렉트로닉 비트에 악기 연주 소리가 더해져 듣기만 해도 심박수를 뛰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편곡이 완성됐다. 여기에 송민호 특유의 흥과 아우라가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앞서 YG는 송민호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 합류 소식과 더불어 다양한 관람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연출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하며 명품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YG 측은 "이번 공연에 밴드 라이브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곡들이 다수 준비됐다. 밴드 세션과 함께 더욱 강렬해진 송민호의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송민호는 "'Okey Dokey'는 맛보기일 뿐. 굵직한 메인 무대가 여럿 준비돼 있다. 실제 콘서트 무대에 모든 걸 쏟을 예정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한편 송민호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솔로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좌석제가 적용된 일정 수량의 오프라인 티켓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매진돼 그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온라인 관람 기회는 무궁무진한 상황. 온라인 관람권은 위너 위버스샵에서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생중계 외에도 딜레이 스트리밍, 온라인 리허설 관람 등이 포함된 여러 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멀티뷰 기능은 두 사람의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플러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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